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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시내 반도에서 80년 된 나무 전봇대 시대 마감! 지하 전력망으로 완전 교체-이미지

밴쿠버 시내 반도에서 80년 된 나무 전봇대 시대 마감! 지하 전력망으로 완전 교체

밴쿠버 시내 반도에서 80년 가까이 자리를 지켜온 나무 전봇대들이 마침내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BC Hydro가 17년에 걸친 대규모 사업을 완료하며, 도시의 전력 인프라가 완전히 현대화되었는데요, 이제 지상의 낡은 구조물 대신 지하 전력망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80년 역사의 전봇대, 왜 사라졌나? 이 나무 H-프레임 전봇대들은 1950년대에 처음 설치되어 Gastown, Chinatown 등 도심 지역에서 전력을 공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좁은 골목길에 창문, 비상구 등 도시 시설이 늘어나면서 안전 문제와 공간 부족이 대두되었죠. 특히 2023년 Yaletown에서 60개 이상의 전봇대가 제거되는 등 눈에 띄는 변화가 이어졌습니다. 17년의 대작업,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BC Hydro는 2008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밴쿠버 반도의 80개 블록을 하나씩 정복해나갔습니다. 하수도, 가스관, 통신망 등 기존 인프라를 피해가며 조심스럽게 작업을 진행했는데, 총 355개의 H-프레임, 368개의 전봇대, 346개의 변압기가 제거되었습니다. 대신 설치된 지하 시스템은 '오픈-루프 설계'를 채택해 신뢰성을 높이고, 훼손 위험을 줄이며, 전기 장비가 차지하는 공간을 크게 축소했습니다. 공공 공간과 건물의 시야도 훨씬 넓어졌네요! 안전과 미래를 위한 투자 BC Hydro의 Charlotte Mitha 대표는 "이 프로그램은 밴쿠버를 더 안전하고 미래에 대비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력을 지하로 옮기면서 안전 위험을 최소화하고, 전압 공급을 표준화하며, 수백 개의 건물 연결을 현대화했다는 설명입니다. 총 사업 비용은 1억 5800만 달러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본 계획 중 일부였죠. 다음 목표는 새로운 변전소 이번 사업 완료 후, BC Hydro의 다음 큰 프로젝트는 West End 변전소 건설입니다. Nelson Park 지하에 지어질 이 대형 지하 시설은 인근의 노후한 Dal Grauer 변전소를 대체하고 전력 용량을 늘릴 예정이에요. 공사는 2026년 말 이후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BC Hydro는 Vancouver School Board를 위해 두 개의 새로운 초등학교 건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개교 예정인 Seaside Elementary School도 기대되네요!
1일 전
밴쿠버 크레인 사고로 건설사에 130만 달러 벌금 부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 부각-이미지

밴쿠버 크레인 사고로 건설사에 130만 달러 벌금 부과, 안전 관리의 중요성 부각

최근 WorkSafeBC가 크레인 사고와 관련해 건설 회사들에 총 130만 달러(약 17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이 중에는 밴쿠버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사고도 포함되어 있어,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EllisDon Corporation에 두 차례 벌금 가장 큰 벌금은 EllisDon Corporation에 부과되었습니다. 첫 번째 벌금은 514,831.53달러로, 고층 건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이 있습니다. WorkSafeBC에 따르면, 이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하청업체가 타워 크레인을 사용해 '플라이테이블'을 한 층에서 다른 층으로 옮기던 중, 크레인이 건물 측면에서 빠져 나와 지면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Yuridia Flores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죠. 조사 결과, EllisDon은 안전 작업 절차를 정기적으로 검토하지 않았고, 위험 평가가 이뤄졌는지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사고 당일 크레인 작업이 '중요한 리프트'로 분류되어야 했음에도 이를 식별하지 못한 점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Newway Construction의 안전 관리 실패 같은 사고와 관련해 Newway Construction에도 112,624.66달러의 벌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모든 중요한 리프트에 대해 서면 계획을 준비하지 않았고, 현장에서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플라이폼에 대한 도면과 보충 지침이 각 사이클별 단계별 절차를 보여주지 않았고, 하중이 사람 위를 지나가지 않도록 작업을 배치하지 않은 점이 위반 사항으로 꼽혔습니다. Oakridge와 Victoria에서의 추가 사고 세 번째이자 가장 큰 벌금은 EllisDon에 다시 부과된 688,589.56달러입니다. 이는 Oakridge와 Victoria에서 발생한 두 건의 크레인 관련 사고 때문입니다. Oakridge 현장에서는 크레인이 강철 캐노피 부품을 발코니에서 낮은 층으로 옮기던 중, 리깅 슬링이 캐노피 섹션의 날카로운 모서리에 절단되어 하중이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Victoria 현장에서는 타워 크레인이 '코어 박스 폼워크'를 들어 올리던 중 하중을 잃었습니다. WorkSafeBC는 리프트 계획이 다중 연결 폼워크 패널 처리에 대한 세부 사항이 부족했고, 안전한 리깅 및 리프팅과 관련된 작업 방법을 검사할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두 사고 모두에서 회사는 리프트 전에 계획을 검토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복적인 고위험 위반 WorkSafeBC는 이번 벌금이 밴쿠버 건설 회사의 반복적인 고위험 위반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Yuridia Flores의 가족, 친구, 동료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환기시켰습니다. 이번 조치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 절차를 철저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업계 전반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1일 전
밴쿠버 캐넉스, 퀸 휴즈 트레이드 가능성 높아져…7개 팀이 관심 가져-이미지

밴쿠버 캐넉스, 퀸 휴즈 트레이드 가능성 높아져…7개 팀이 관심 가져

지난 시즌의 실패 이후, 밴쿠버 캐넉스가 퀸 휴즈를 트레이드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도 채 되기 전에, 그 가능성이 거의 확실해진 느낌이네요. 목요일 밤 버펄로 세이버스와의 경기에서 캐넉스가 패배한 것은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실망스러운 시즌 중 하나를 보여주었습니다. 밴쿠버는 8개월 이상 만에 세이버스가 원정 경기에서 규정 시간 내 승리를 허용한 첫 팀이 되었고, 이 패배로 NHL 전체 31위에서 3점 뒤처지게 되었죠. 경기장에는 항의의 의미로 유니폼이 던져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엘리엇 프리드먼의 최신 칼럼 '32 Thoughts'는 휴즈의 임박한 트레이드에 대한 추측을 더욱 부채질했습니다. 프리드먼은 휴즈 트레이드 추측과 관련해 8개 팀을 언급했는데, 그 중 피츠버그 펭귄스는 자신의 소식통에 의해 '무시되었다'고 합니다. 펭귄스를 제외한 나머지 7개 팀을 살펴볼까요? DETROIT RED WINGS 디트로이트 레드윙스가 퀸 휴즈를 영입할 최전선에 있는 이유는 몇 가지 있습니다. 캐넉스의 주장인 휴즈는 오프시즌에 미시간을 집으로 삼고 있으며, 대학 하키도 거기서 뛰었죠. 스티븐 이저먼과 레드윙스는 9년간의 플레이오프 부재를 끝내기 위해 필사적일 것이며, 이러한 거래를 성사시킬 자산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NEW JERSEY DEVILS 프리드먼이 언급했듯이, 뉴저지 데블스와의 연결고리는 상당히 명확합니다. 휴즈는 형제들과 함께 뛰고 싶다는 의사를 숨기지 않았고, 지난 주말 트레이드 추측에 대해 질문받았을 때 데블스의 GM 톰 피츠제럴드를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죠. 하지만 캐넉스가 정말로 니코 히셔 같은 선수를 대가로 원한다면, 트레이드는 아직 멀었을 수 있습니다. WASHINGTON CAPITALS 이것은 휴즈를 영입하려는 가장 흥미로운 경쟁자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팀이 휴즈와 장기 계약을 원할 가능성이 높지만, 프리드먼은 캐피털스가 그를 임대 선수로 볼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시장의 다른 기자들도 이를 확인했죠. 캐피털스는 최고 유망주 라이언 레너드를 휴즈 트레이드에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콜 허트슨이나 이반 미로슈니첸코 같은 매력적인 유망주와 코너 맥마이클 같은 가능성 있는 센터, 그리고 다가오는 드래프트의 모든 1라운드 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NEW YORK RANGERS 프리드먼은 뉴욕 레인저스를 칼럼에서 인정했지만, 적합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노화된 로스터와 얇은 유망주 파이프라인은 그들이 지금 승리 모드에 있어야 함을 시사하며, 대담한 움직임을 두려워하지 않는 GM이 있죠. J.T. 밀러와 휴즈는 밴쿠버에서 함께 뛰었을 때 확실히 호흡을 맞췄고, 레인저스는 데블스나 캐피털스와 같은 디비전 라이벌로부터 휴즈를 멀리하는 데 분명히 이익을 볼 것입니다. PHILADELPHIA FLYERS 트레이드 보호 조항이 없어 휴즈는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 큰 발언권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그는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의 헤드 코치 릭 토켓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죠. 프리드먼은 플라이어스의 센터 깊이 부족으로 인해 거래 능력을 의심했지만, 캐넉스가 반드시 센터를 대가로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CAROLINA HURRICANES 마지막 두 팀은 순전히 프리드먼의 브레인스톰으로 언급되었지만,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는 몇 가지 이유로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캐롤라이나는 2018-19시즌 롯 브린다무르가 헤드 코치를 맡은 이후 9개의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승리했지만, 그의 지도 하에 스탠리컵 결승에 진출한 적은 없죠. 허리케인스는 지난해 미코 란타넨을 위한 거래를 성사시킨 후 대담한 움직임을 두려워하지 않음을 보여주었고, 원한다면 휴즈 트레이드를 성사시킬 수 있는 자본 공간과 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UTAH MAMMOTH 동부 컨퍼런스의 거의 절반을 훑어본 후, 프리드먼은 서부가 무시되었다고 언급하며 휴즈의 구매자 중 한 팀을 브레인스톰에서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타 프랜차이즈는 2018년 캐넉스 주장보다 두 픽 앞서 배럿 헤이튼을 선택한 전신 애리조나 코요티스의 드래프트 실수를 휴즈를 영입함으로써 뒤집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러한 추측 속에서, 휴즈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캐넉스의 부진한 성적과 팀의 재건 필요성은 트레이드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팬들의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가운데, 다음 몇 주가 결정적일 수 있겠어요.
1일 전
밴쿠버 인기 놀이공원, 홍수로 또다시 문 닫아...주민들 '이번엔 실내 침수만 안 되길'-이미지

밴쿠버 인기 놀이공원, 홍수로 또다시 문 닫아...주민들 '이번엔 실내 침수만 안 되길'

밴쿠버 인근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 계속되는 홍수로 인해 현지에서 사랑받는 놀이공원이 임시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주차장이 호수로 변한 공원의 모습 Castle Fun Park는 아케이드 게임과 미니 골프 코스로 유명한 애버츠포드의 대표적인 놀이 시설인데요. 최근 공유된 사진들을 보면 공원 주차장이 물에 완전히 잠겨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Whatcom Road와 Highway 1 인근 지역에도 심각한 침수가 발생하면서 접근 자체가 어려워진 상황이죠. 이에 공원 측은 SNS를 통해 "주차장과 주변 도로가 침수되어 오늘(12월 12일) 문을 닫습니다"라고 알렸습니다. "모든 분의 안전을 위해 수로 주변을 피하고, 물에 잠긴 도로나 다리를 통행하지 말아 주세요"라는 당부도 함께 전해졌어요. 4년 만에 다시 찾아온 홍수 위기 이번 폐쇄는 4년 전 대규모 홍수로 건물과 지하 미니 골프 코스에 큰 피해를 입었던 경험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에도 실내까지 침수되는 바람에 오랜 시간 복구 작업이 필요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상황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팬들과 지역 주민들은 SNS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차장만 침수됐기를 바랍니다", "지난번처럼 실내까지 침수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죠. 한 네티즌은 "이 지역의 인프라 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반복되는 문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주말까지 이어질 비와 더욱 심각해질 전망 환경부(ECCC)에 따르면 오늘부터 주말까지 약한 비가 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상황은 일요일 이후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월요일부터 다음 주까지 애버츠포드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 "상당한 양의 수분"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수량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필요시 경보가 발령될 예정이라고 ECCC는 덧붙였습니다. 한편 애버츠포드 시는 어제 성명을 내고 홍수 수위가 오늘 정점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Sumas Prairie와 Huntingdon Village의 홍수는 향후 12시간 내에 최고조에 이를 것입니다"라고 시 측은 전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대비 필요성 이번 사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현상이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지역 사회는 단기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인프라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Castle Fun Park의 빠른 재개장을 바라며, 모든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길 기대해 봅니다.
1일 전
캐나다 퀘벡시티, 세계 최고의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다시 한번 선정!-이미지

캐나다 퀘벡시티, 세계 최고의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다시 한번 선정!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올해도 캐나다의 한 도시가 세계에서 가장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손꼽혔는데요, 바로 퀘벡시티입니다. 유럽의 매력을 간직한 북미의 보석 Travel + Leisure가 선정한 올해의 크리스마스 여행지 목록에서 퀘벡시티는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도시의 가장 큰 매력은 유럽적인 분위기와 북미 거주자들에게 가까운 접근성인데요, 덕분에 예산 부담 없이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미국 달러가 캐나다 달러보다 가치가 높은 현재 상황에서 퀘벡시티는 인근 지역에서 가장 경제적인 크리스마스 여행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퀘벡시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겨울의 매력 휴일 동안 퀘벡시티에서는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12월 23일까지 운영되는 퀘벡시티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은 구시가지 중심부에서 유럽 주요 크리스마스 시장의 분위기를 재현하는데요, 라이브 공연과 가정용품부터 달콤한 간식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나무 키오스크가 특징입니다. 또한 Place D'Youville에서의 아이스 스케이팅은 퀘벡시티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데 빼놓을 수 없는 활동입니다. 도시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스케이트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00년 전통의 특별한 겨울 체험 퀘벡시티만의 독특한 겨울 활동으로는 Au 1884가 있습니다. 유명한 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호텔을 내려다보는 Dufferin Terrace에 위치한 100년 된 슬라이드에서 즐기는 썰매 타기는 정말 특별한 경험인데요, 각 썰매에 4명이 탑승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고전적인 겨울 전통을 즐기기에 완벽합니다. 세계적인 크리스마스 여행지들 Travel + Leisure의 목록에는 퀘벡시티 외에도 다양한 여행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의 Jackson Hole, New York City, Beaver Creek부터 유럽의 Bruges, Salzburg, 그리고 열대 지역의 Saint Lucia, The Bahamas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곳들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처럼 퀘벡시티는 유럽의 정취와 북미의 편리함을 모두 갖춘 특별한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올 겨울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1일 전
lululemon 창업자 칩 윌슨, CEO 교체에 '수년간의 잘못된 결정' 지적하며 경영진 비판-이미지

lululemon 창업자 칩 윌슨, CEO 교체에 '수년간의 잘못된 결정' 지적하며 경영진 비판

캐나다의 대표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 lululemon에서 CEO 교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창업자 칩 윌슨이 경영진의 결정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칼빈 맥도날드 CEO가 내년 1월 말 사임한다고 발표하자, 윌슨은 "브랜드가 제품 중심의 기업으로 돌아가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창업자의 날카로운 비판 칩 윌슨은 금요일 성명을 통해 "lululemon이 진정한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 중심 기업으로 돌아가려면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기술이 주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특히 "수년간의 잘못된 결정으로 브랜드가 훼손되고 주주 가치가 파괴된 것을 지켜본 후, 나의 압박이 증가하면서야 이사회가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이사회의 대응을 비판했어요. 윌슨은 lululemon의 최대 주주 중 한 명으로, "이사회가 미래를 계획하고 효과적인 승계 과정을 관리하는 데 있어 큰 실패를 보였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CEO 교체 과정이 새로운 독립 이사들의 주도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경영진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CEO의 사임과 성과 칼빈 맥도날드 CEO는 2018년 7월 취임한 이후 5년간의 전략을 마무리하며 자발적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는 LinkedIn 게시물을 통해 "이사회와 함께 신중히 논의한 결과"라고 설명하며, "2018년 이후 국제 사업을 4배로 성장시키고 총 매출을 100억 달러 이상으로 3배 증가시킨 성과"를 강조했어요. lululemon 측은 맥도날드 CEO가 2026년 3월 31일까지 고문으로 남을 것이며, 새로운 CEO를 찾기 위한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윌슨은 "지난 2년간 주가가 62.8% 하락하는 등 막대한 가치 파괴를 감독한 CEO를 칭찬하는 이사회의 태도는 주주들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브랜드의 변화와 향후 전망 2025년 lululemon은 조직 개편으로 150개의 직책을 줄이고 밴쿠버 시내에 약 30만 평방피트의 사무실 공간을 인수하는 등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또한 2026년 올림픽에서 캐나다 선수들이 입게 될 팀 기어를 공개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모습을 보였죠. 한편, 칩 윌슨의 첫 번째 브랜드인 Westbeach가 밴쿠버에 다시 문을 열며 향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Kitsilano 지역에 위치한 이 매장은 대규모 런칭 파티와 함께 재개장했는데, 윌슨이 직접적인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지만 멘토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해요. 결론 lululemon의 CEO 교체는 단순한 인사 이동을 넘어, 창업자와 현 경영진 간의 갈등을 드러내는 사건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칩 윌슨의 비판은 브랜드가 제품 혁신과 주주 가치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향후 리더십 변화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주목받게 만들었어요. lululemon이 다시 한번 스포츠웨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lululemon의 CEO 교체와 칩 윌슨의 비판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브랜드의 미래에 대해 어떤 전망을 가지고 계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
1일 전
밴쿠버 베이커리,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매력적인 케이크 샵으로 선정!-이미지

밴쿠버 베이커리,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매력적인 케이크 샵으로 선정!

밴쿠버의 한 베이커리가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매력적인 케이크 샵으로 뽑혔습니다. 이번 수상으로 밴쿠버의 디저트 문화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네요! 밴쿠버의 자랑, Beaucoup Bakery Betway Insider가 발표한 최신 리스트에서 밴쿠버의 Beaucoup Bakery가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매력적인 케이크 샵으로 선정되었습니다. 1위는 토론토의 Roselle Desserts가 차지했지만, 밴쿠버의 이 베이커리가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사랑받는 베이커리의 비결 Beaucoup Bakery는 2012년 12월 Fir Street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Betty와 Jacky Hung 남매가 운영하는 이 곳은 파리 스타일의 디저트로 유명합니다. 시그니처 페이스트리, 비엔누아즈리, 다양한 간식들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현재 Beaucoup는 Fir Street 본점 외에도 St. Regis Hotel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1936년에 지어진 벙커하우스를 리모델링한 Britannia Village에도 새로운 매장을 열었습니다. 다른 밴쿠버 베이커리들도 빛나는 순위 이번 리스트에는 다른 밴쿠버 베이커리들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Butter Baked Goods가 4위를, Crust Bakery가 9위를 차지했는데요, 흥미롭게도 Crust Bakery는 실제로는 Victoria에 위치해 있지만 리스트에는 밴쿠버로 표기되었습니다. 또한 토론토에 위치한 Daan Go Cake Lab가 5위에 올랐는데, 이 브랜드는 밴쿠버와 Richmond에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밴쿠버 디저트 문화의 성장 이번 순위는 밴쿠버가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디저트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독특한 컨셉과 높은 품질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죠. 앞으로도 기대되는 밴쿠버 베이커리 씬 밴쿠버에는 아직 리스트에 오르지 못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베이커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추천을 통해 다음에는 더 많은 밴쿠버 베이커리들이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일 전
밴쿠버 공항, 코스타리카 직항 노선 재개! 겨울 휴가의 새로운 선택-이미지

밴쿠버 공항, 코스타리카 직항 노선 재개! 겨울 휴가의 새로운 선택

캐나다의 겨울을 피해 따뜻한 중앙아메리카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밴쿠버 국제공항(YVR)이 코스타리카 리베리아로 가는 직항 노선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소식은 겨울 휴가를 계획 중인 여행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입니다. 계절별 운항으로 돌아온 직항 노선 밴쿠버 국제공항은 WestJet 항공사를 통해 코스타리카 리베리아로 가는 직항 노선을 재개했습니다. 이 노선은 계절별로 운항되며, YVR 측은 "인기 있는 태양과 문화의 목적지에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밴쿠버를 중앙아메리카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여행과 관광 분야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며, "이 계절성 국제 노선의 전략적 추가는 YVR을 다양한 글로벌 허브로 더욱 강화시킨다"고 강조했습니다. 운항 일정과 특별 혜택 2025/2026년 겨울 시즌 동안 이 노선은 매주 금요일 오전 12시 5분(현지 시간)에 밴쿠버를 출발해 리베리아 국제공항(LIR)에 오전 9시 21분(현지 시간)에 도착합니다. 운항은 2026년 4월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WestJet을 이용해 코스타리카로 여행하는 승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됐습니다. 2025년 12월 12일부터 12월 26일까지 Plaza Premium 라운지 이용료를 25% 할인해주는 한정 기간 혜택이 제공됩니다. 코스타리카 리베리아의 매력 리베리아는 테노리오 화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다양한 명소를 자랑합니다. 수많은 해변과 햇살 가득한 활동들이 캐나다의 추운 겨울을 벗어나기 위한 완벽한 탈출구가 될 수 있죠. 이번 밴쿠버 노선은 이번 겨울 유일한 중앙아메리카 직항 서비스입니다. 계절 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174석 규모의 보잉 737-800입니다. 더 넓어진 YVR의 글로벌 네트워크 이번 노선 재개로 YVR은 2025/2026년 겨울 시즌 동안 총 103개의 직항 노선을 글로벌 목적지로 제공하게 됩니다. 이는 공항이 다양한 국제 노선을 확장하며 여행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코스타리카의 푸라 비다(순수한 삶)를 꿈꾸는 분들에게 이번 직항 노선 재개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하얀 모래 해변으로의 여정이 이제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1일 전
Fraser Valley, 이미 포화 상태인데 추가 강우 예상…도로 폐쇄와 홍수 위험 증가-이미지

Fraser Valley, 이미 포화 상태인데 추가 강우 예상…도로 폐쇄와 홍수 위험 증가

Fraser Valley 지역이 지난 한 주간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 예상되는 추가 강우로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미 포화 상태인 토양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경우, 도로 폐쇄와 홍수 위험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주말까지 이어지는 가벼운 비 환경부에 따르면, Fraser Valley 서부와 중부 지역에는 오늘부터 주말까지 10~20mm의 가벼운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Hope 근처에서는 20~40mm까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이미 젖은 땅에 추가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는 주말 동안 계속될 예정이지만, 진짜 문제는 다음 주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 '상당한 수분' 공세 예고 월요일부터는 Abbotsford와 Fraser Valley 전역에 '상당한 수분 공세'가 예상됩니다. 정확한 강우량은 아직 불확실하지만, 환경부는 필요에 따라 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이 습한 날씨가 언제 완전히 가라앉을지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오늘 중으로 긴급관리부에서 더 자세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도로 폐쇄와 교통 혼란 이미 지난 폭우로 인해 Fraser Valley의 여러 도로와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되었습니다. Abbotsford 경찰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최근 공유한 사진에서는 Highway 1과 Whatcom 교차로의 침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로 상황이 악화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이동에도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홍수 위험과 예방 조치 Abbotsford 시는 어제 성명을 통해 Sumas Prairie와 Huntingdon Village의 홍수 수위가 오늘 중으로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모델링과 1990년 홍수 사례를 바탕으로 볼 때, 물이 Highway 1에 늦은 저녁이나 내일 아침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 경보가 해제되기도 했습니다. Similkameen River 지류와 Tulameen River에 대한 홍수 경보는 끝났지만, Sumas River에는 여전히 경보가 유지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론 Fraser Valley는 이미 지난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상태입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예상되는 추가 강우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로 폐쇄와 홍수 위험에 대비해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대피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긴급관리부와 환경부의 업데이트를 주시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이런 날씨, 정말 걱정이네요. 😟 여러분은 Fraser Valley의 상황을 어떻게 지켜보고 계신가요? 안전 대책에 대해 어떤 의견이 있으신지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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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첫 고속철도 '알토' 2029년 공사 시작…오타와-몬트리올 구간 우선 추진-이미지

캐나다 첫 고속철도 '알토' 2029년 공사 시작…오타와-몬트리올 구간 우선 추진

캐나다가 드디어 고속철도 시대를 열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연방 정부가 오늘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캐나다 최초의 고속철도 '알토(Alto)'의 첫 구간이 오타와와 몬트리올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결정됐습니다. 이로써 2029년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에요. 오타와-몬트리올 구간, 고속철도 네트워크의 첫 걸음 알토 프로젝트는 최대 시속 300km로 운행될 전용 선로를 갖춘 고속철도로, 토론토에서 퀘벡 시티까지 약 1,000km를 잇는 대규모 네트워크로 확장될 계획입니다. 이 중 첫 단계로 추진되는 오타와-몬트리올 구간은 약 200km 길이로, 두 도시 간 이동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연방 교통부 장관은 "이번 발표는 캐나다인들에게 더 빠르고 깨끗하며 연결된 교통 수단을 제공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왜 오타와-몬트리올 구간부터 시작할까? 정부는 온타리오와 퀘벡 주가 동시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 구간을 우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작업자들이 고속철도 건설 경험을 쌓아, 향후 토론토와 퀘벡 시티로의 확장을 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실제로 캘리포니아의 고속철도 사례처럼, 초기 구간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면 설계 테스트와 건설 전문성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첫 구간의 완공 및 운영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공사 일정 앞당겨…2026년부터 시민 참여 시작 알토 프로젝트는 원래 2030년대 중반 공사 시작을 목표로 했지만, 최근 연방 예산을 통해 엔지니어링 및 허가 작업이 가속화되면서 2029년으로 앞당겨졌습니다. 또한 2026년 1월부터 3개월간 시민 참여 프로세스가 시작되어, 노선 정렬과 역 위치를 결정하고 지역 사회의 이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해요. 알토의 CEO는 "오타와-몬트리올 구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프로젝트를 최적화하고 지역 경제적 이점을 창출하기 위한 논리적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민간 컨소시엄 참여 현재 예상 건설 비용은 수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고속철도 설계 및 계획 작업만을 위해 연방 정부는 39억 달러를 이미 배정했죠. 한편, 2025년 2월에는 프랑스 국영 철도 회사 SNCF Voyageurs와 캐나다 기관 투자자 La Caisse 등이 포함된 민간 컨소시엄 'Cadence'가 알토의 계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기로 선정됐습니다. 고속철도가 가져올 변화와 기대 알토는 캐나다 인구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주요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며, 교통 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역은 오타와, 몬트리올을 비롯해 Peterborough, Laval, Trois-Rivieres 등 중간 지점에도 설치될 예정이에요.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캐나다가 글로벌 고속철도 지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계기가 될 거예요! 여러분은 캐나다의 첫 고속철도 프로젝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오타와-몬트리올 구간부터 시작하는 전략에 동의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의견이 있으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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