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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쇼핑 플라자, 초현대적 타워 5개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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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한 쇼핑 플라자가 불과 10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역사를 마감하고, 초현대적인 5개의 타워로 구성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의 자리를 내주게 될 예정입니다. 2017년에 TTC의 Wilson Station을 위한 표면 주차장으로 재개발된 이곳은, 남쪽과 서쪽에 위치한 대형 리테일 센터의 확장판 역할을 해왔습니다. **변화의 바람이 분다** 75 Billy Bishop Way에 위치한 이전 주차장은 Build Toronto에 의해 개발되어 'Shops at Wilson Station'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지하철 역과 가깝고 Highway 401과도 근접한 이 리테일 개발의 운명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비전** Downsview Airport의 폐쇄와 주변 블록에 대한 높이 제한의 해제로, 이제 이 지역은 현재보다 훨씬 높은 밀도의 개발이 가능해졌습니다. 최근 토론토 시에 제출된 신청서에는 이곳을 초현대적인 5개의 타워로 재개발할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디자인과 규모** 보험 거대 기업 Manulife가 이 야심찬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BDP Quadrangle이 21층에서 49층에 이르는 타워 그룹을 디자인할 예정입니다. 이 중 가장 높은 타워는 164미터에 달해 주변 지역의 어떤 건물보다도 훨씬 높을 것입니다. **리테일과 주거의 공존** 이 프로젝트는 토론토의 오프라인 리테일의 '죽음'에 또 다른 원인을 제공할 수 있지만, 복합 단지는 상당한 상업 공간을 보존할 계획입니다. 현재의 리테일 단지에 비해 약 1,992제곱미터의 새로운 리테일 공간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주거 단지로서의 가능성** 복합 단지의 대부분은 수익성이 높은 주거 단지로 할당될 예정입니다. 총 2,055개의 주거 유닛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60%는 1베드룸, 90개의 스튜디오, 510개의 2베드룸, 그리고 226개의 3베드룸 유닛으로 구성됩니다. 그러나 이 중 가족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크기의 유닛은 36%에 불과합니다. **교통과 접근성** 개발업자는 유닛의 유형에 대해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많은 주민들이 근처의 Highway 401을 주요 교통 수단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911개의 주차 공간과 1,622개의 자전거 주차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TTC의 Line 1 Wilson Station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날 것입니다.
토론토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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