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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랩터스 브랜든 잉그램, 물병 투척 파문 후 사과…NBA에서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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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토론토 랩터스의 브랜든 잉그램 선수가 경기 중 벌인 물병 투척 행동으로 큰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 사건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면서 팬들과 매체의 주목을 받았죠. ### 사건의 전말 지난 토요일, 필라델피아 76ers와의 원정 경기에서 랩터스가 130-120으로 패배하던 중, 벤치에 앉아 있던 잉그램이 물병을 바닥에 던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놀랍게도, 이 물병이 튀어 올라 경기장 직원의 얼굴을 강타했고, 병이 열리면서 물이 쏟아져 경기장 정리가 필요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어요. 당시 잉그램은 즉각적인 후회 없이 자리에 앉아 있는 듯 보여 더욱 논란이 커졌습니다. ### NBA의 대응과 잉그램의 사과 NBA는 잉그램을 출전 정지시키지는 않았지만, 사건에 대해 2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이는 전직 올스타 선수로서 새 팀에서 명성을 쌓아가려는 그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사건이었죠. 이후 잉그램은 스포츠 전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번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는 "경기의 감정이 폭발한 탓이에요. 공격과 수비에서의 부진한 플레이에 좌절했죠. 그런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끌어들인 걸 후회합니다. 물병에 맞은 직원에게 여러 번 사과했어요. 전혀 의도한 바가 아니었지만, 경기 중 감정 조절에 실패했네요"라고 말하며 심정을 털어놨습니다. ### 경기 복귀와 팀의 향후 일정 다행히도, 잉그램은 다음 경기인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 경기에서 25점을 기록하며 119-109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랩터스는 현재 5연전 원정 경기 중 3경기를 마쳤고, 이번 주 목요일에는 클리블랜드를, 토요일에는 인디애나를 방문한 후 다음 주 월요일에 샬럿 호네츠와 홈 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을 딛고 팀이 어떻게 나아갈지 주목해보세요!
토론토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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