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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토론토 랩터스 선수, 이제는 NBA 사진작가로 새 삶을 시작하다

https://images.dailyhive.com/20250714110428/cj-miles-toronto-raptors.jpg
대부분의 전 토론토 랩터스 선수들이 NBA에서 은퇴한 후 선택하는 길은 몇 가지로 나뉩니다. 어떤 선수들은 다른 프로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도 하고, 많은 이들이 코칭이나 관리직으로 전향하기도 합니다. 라디오나 텔레비전 출연, 팟캐스트 호스팅, 심지어 할리우드에서의 연기까지, 다양한 길이 있죠. 하지만 전 랩터스 가드 C.J. 마일스는 조금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농구 사진작가로의 도전이었죠. 지난달 NBA 파이널에서 활동한 후, TSN의 조시 루벤버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랩터스의 서머 리그 연습을 촬영하는 마일스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마일스의 카메라 뒤 전략은 꽤 단순해 보입니다. 한 팬이 이 업계에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묻자, 마일스는 단순히 '많이 찍어보세요'라고 답했죠. 전 MLB 스타 켄 그리피 주니어가 올해 초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로리 맥로이의 승리를 촬영한 사진으로 화제가 되고, 전 MLB 투수 랜디 존슨이 수년간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것을 보면, 마일스도 다음 위대한 전직 운동선수 사진작가가 될 길에 잘 들어섰다고 할 수 있겠네요. **마일스의 랩터스 시절은 어땠을까?** 마일스는 2021년 보스턴 셀틱스 소속으로 NBA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고, 2022년에는 G 리그의 이그나이트에서 짧은 기간 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의 NBA 경력은 2005년 유타 재즈의 2라운드 지명으로 시작되어 총 7개의 팀에서 활약했습니다. 2017년 코리 조셉과의 트레이드로 랩터스에 합류한 마일스는 두 시즌 동안 팀의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2017-18, 2018-19 시즌 동안 랩터스 소속으로 110경기에 출전해 평균 8.3점, 2리바운드, 0.7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우승 시즌 중 그는 조나스 발란추나스, 델론 라이트와 함께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되며 팀을 떠났습니다.
토론토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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