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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캐나다 시민권 박탈 청원에 발끈하다가 결국 삭제한 댓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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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나다 내에서 엘론 머스크의 시민권을 박탈하자는 청원이 등장했고, 이에 머스크가 직접 반응을 보였습니다. 밴쿠버 출신 작가 퀄리아 리드가 주도한 이 청원은 머스크가 캐나다의 국익에 반하는 활동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캐나다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시도와 캐나다 주권을 침해하려는 외국 정부의 일원이 되었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죠. 머스크는 X 플랫폼에서 이 청원에 대해 ‘캐나다는 실제 국가가 아니다’라고 응수했습니다만, 이 발언은 나중에 삭제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더 깊은 문제가 있습니다. 청원에서 제기된 머스크의 행동은 미국 정부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를 불법으로 병합하려는 의도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친밀한 동맹이자 정부 효율성 부처의 수장으로, 미국과 캐나다의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캐나다의 ‘51번째 주’, 트뤼도 총리를 ‘주지사’라고 칭하는 트럼프의 발언을 되풀이한 것도 문제가 되고 있죠. 이 모든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머스크가 어떻게 여러 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의 캐나다 시민권 박탈을 요구하는 것 외에도, 머스크는 개인 생활에서도 여러 법적 소송과 대립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컨대, 그는 캐나다 가수 그라임스와의 사이에서 생긴 세 자녀를 둘러싼 갈등과, 자녀들의 '의료 위기'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토론토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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