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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부, 캐나다 식당에서 트럼프 사과하며 전원 식사 대접

https://images.dailyhive.com/20250226143529/shutterstock_750683584.jpg
캐나다의 작은 마을 윈저에 위치한 Toast 식당에서 지난 토요일 벌어진 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시간에서 온 빌과 사라라는 이름의 미국인 부부가 식당을 찾아 한 가지 특별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어요. 최근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빌과 사라는 양국 간의 우정과 연대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작은 친절함으로 큰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 부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상품에 대한 경제적으로 파괴적인 관세를 계획하고, 심지어는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자고 제안하는 등의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한 일종의 ‘화해의 제스처’로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든 사람의 청구서를 대신 지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레스토랑 주인은 이러한 일이 9년간의 사업에서 처음이라고 언급하며, 그 날 식당에 있던 모든 이들이 이 부부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Toast 식당 관리팀은 빌과 사라를 '놀라운 사람들'이라고 칭하며, 이들이 캐나다인과 소규모 가족 소유 기업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두 나라 간의 분열이 그들의 캐나다인 지지를 멈추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페이스북 포스트를 통해 공유했습니다. 이 사건은 캐나다가 미국을 상대로 4개국 하키 챔피언십에서 승리한 지 며칠 만에 일어났습니다. 이 기적 같은 일은 많은 이들에게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고, 총 $1,300 이상의 청구서를 지불한 이 부부의 선행은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토론토5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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