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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핸드폰을 동시에? NHL 드래프트에서 벌어진 Kyle Dubas의 유머러스한 순간

https://display.dailyhive.com/uploads/2025/09/leafs-dubas.jpg
과거 Toronto Maple Leafs의 단장이었던 Kyle Dubas가 2019년 NHL 드래프트에서 찍힌 유명한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은 그가 두 개의 핸드폰을 각각 귀에 대고 있는 모습으로,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은 적이 있죠. ### 드래프트 당시의 혼란스러운 상황 Dubas는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 사진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드래프트 현장에서 데스크의 유선 전화로 다른 팀과의 트레이드 논의 중이었고, 동시에 휴대폰으로는 방금 지명한 신인 선수 Michael Koster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Koster는 5라운드에서 지명된 선수로, 아직 팀에 환영 인사를 전하지 못한 상태였어요. ### 순간의 판단이 만들어낸 웃음 Dubas는 "트레이드는 성사되지 않을 것 같아서 유선 전화를 빨리 끊으려 했지만, 그 순간 휴대폰으로 Koster의 전화가 왔어요. 다시 음성 메시지로 넘어가기 전에 받고 싶었죠"라고 말하며 당시의 당황스러움을 털어놨습니다. 이 순간적인 행동이 우연히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유머러스한 인터넷 밈으로 탄생한 거예요. ### 여전히 회자되는 추억 이 사진은 6년이 지난 지금도 SNS에서 종종 등장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냅니다. Dubas는 현재 Pittsburgh Penguins의 단장으로 활동 중인데, 앞으로도 비슷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나올지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정말 순간의 선택이 어떻게 역사가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죠!
토론토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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