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 요금 검사 강화...무임승차 적발 시 최대 $400 벌금 부과

**TTC, 요금 검사 강화로 무임승차 단속 본격화** 토론토 시민 여러분, 주의하세요! TTC(토론토 교통공사)가 다음 주부터 요금 검사를 더욱 강화합니다. 이번 조치는 버스 네트워크 전반으로 확대되어, 이제 버스에서도 요금 지불 증명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지하철과 노면전차뿐만 아니라 버스에서도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했다가 적발되면 최대 $425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 연간 $1억 4천만 달러** TTC에 따르면, 무임승차로 인해 연간 약 $1억 4천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TTC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요금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노탭(no-tap)' 요금 게이트 폐쇄와 노면전차에서의 민간인 요금 검사원 배치 등 일련의 새로운 조치를 시행해 왔습니다. 이번 조치는 버스까지 확대하여 교통 시스템의 주요 부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요금 지불 증명, 어떻게 준비할까?** TTC 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언제든지 요금 지불 증명(POP)을 제시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PRESTO 카드, PRESTO 티켓 또는 직불/신용 카드를 사용했다면, 카드 자체가 POP 역할을 합니다. 검사원이 카드를 스캔하여 최대 2시간 동안 유효한 요금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금, 티켓 또는 토큰으로 지불했다면, 종이 영수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 영수증은 버스 기사, 노면전차의 요금 기계 또는 지하철역 내의 빨간색 영수증 기계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영수증을 버리지 마세요. POP를 잃어버리면 비싼 벌금을 물게 될 수 있습니다. **검사는 탑승 중뿐만 아니라, 버스 플랫폼에서도 진행** TTC는 요금 검사가 탑승 중뿐만 아니라, 통합 역의 버스 플랫폼에서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승객들이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는 동안 요금을 검사할 예정입니다. 모든 요금 검사원은 제복을 입고 신체에 착용한 카메라를 통해 고객과의 상호 작용을 기록할 것입니다. TTC 대변인은 민간인 검사원이 현재 노면전차 네트워크에서만 사용되고 있으며, 다른 모든 검사원은 네온 옐로우 조끼를 입고 있어 쉽게 식별할 수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TTC CEO, "요금을 내는 것이 벌금보다 낫다"** TTC CEO 그렉 퍼시는 모든 사람이 벌금을 내는 것보다 요금을 내는 것을 선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또한 교통 시스템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고의적으로 시스템을 속이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진지하다는 것을 알려야 합니다"라고 그는 금요일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무임승차 적발 시, 최대 $425 벌금 또는 형사 고발 가능** 요금 지불 증명 없이 적발되면 최대 $425의 벌금이 부과되거나 형사 고발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한 번의 승차 요금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치르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무리** 토론토 시민 여러분, 이번 주부터 TTC 요금 검사가 강화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했다가 적발되면 큰 벌금을 물게 될 수 있습니다. 요금 지불 증명을 준비하고, 여행이 끝날 때까지 영수증을 잘 보관하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