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Jays 선수들이 토론토 거리에서 서로의 유니폼을 입고 등장!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참석해 본 사람이라면, 경기장 주변의 혼잡함을 잘 알 거예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좁은 출입구를 통해 오가다 보니, 대중교통과 거리는 마치 영원히 막힌 듯한 느낌을 줍니다. ### 도심 속의 스포츠 스타들 최근 Blue Jays 선수들이 Rogers Centre 밖을 걸어다니는 모습은 흔한 일이지만, Davis Schneider와 Myles Straw 선수는 좀 더 특별한 방법을 선택했어요. 8월 15일, Chicago Cubs를 2-1로 이기고 시리즈 승리를 확정짓는 경기 후, 이들은 서로의 유니폼을 입고 토론토 거리를 걸었습니다. 아마도 내기나 단순한 재미 때문이었을 텐데, 이 모습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죠. ### 숨은 재미 요소 Blue Jays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영상에서, Schneider와 Straw는 King Street에 있는 Earls 레스토랑 근처를 거닐고 있었어요. Rogers Centre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인 이곳에서, 그들은 완전히 평범한 시민처럼 보였지만, 유니폼 스왑 덕분에 눈에 띄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네요! ### 앞으로의 전망 Blue Jays는 금요일부터 Texas Rangers와 3연전을 시작합니다. 첫 경기는 오후 7시 7분에 시작될 예정인데, Schneider와 Straw는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아서, 벤치에서 또 어떤 장난을 칠지 기대됩니다. 토론토의 교통 체증을 피해 걸어다니는 이들의 모습이 앞으로도 계속될지 주목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