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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Alek Manoah,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결별 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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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인연을 정리한 Alek Manoah가 새로운 도전장을 펼쳤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그를 영입하며, 그의 MLB 커리어에 새로운 장이 열렸는데요. 이번 움직임은 그가 최근 부진을 딛고 재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 **결별의 배경** 지난주,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40인 로스터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Manoah를 DFA(지명할당)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웨이버를 통해 다른 팀에 픽업되지 않으면 자유계약선수로 전환될 수 있는 기로에 섰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그를 즉시 영입하며, 그의 미래가 더욱 밝아졌습니다. 브레이브스는 이를 위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Ozzie Albies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습니다. ### **과거의 영광과 최근의 고난** Manoah는 한때 MLB의 유망한 투수로 주목받았습니다. 2021년 신인 시즌에 3.22의 평균자책점(ERA)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2022년에는 AL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성적(2.24 ERA, 180탈삼진)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부터 급격한 슬럼프에 빠져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기도 했고, 2024년에는 Tommy John 수술을 받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복귀 준비를 했지만, 구속 저하와 제구력 문제가 우려되는 모습이었습니다. ### **새로운 기회와 전망** 현재 Manoah는 220만 달러의 1년 계약을 유지하며, 2027년까지 팀 통제 하에 있습니다. 브레이브스의 이번 영입은 그의 잠재력을 믿고 재활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과연 그가 예전의 폼을 되찾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토론토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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