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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간의 동행 끝낸 마너, 토론토 메이플리프스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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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ch Marner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와의 동행을 마감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랜 세월 St. Louis를 기반으로 활동해온 하키 리포터 Andy Strickland에 의해 이 소식이 확인되었는데요, 그는 "Mitch Marner가 토론토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며, 다음 시즌에는 새로운 팀에서 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너의 자유계약선수 시장 진출** 마너는 7월 1일까지 토론토와 재계약을 맺지 않으면 무제한 자유계약선수(Unrestricted Free Agent)가 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번 여름, 마너는 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꼽히며 큰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목받는 차기 행선지** David Pagnotta는 Carolina, Columbus, Los Angeles, Utah, Vegas, Anaheim 등이 마너를 영입하는 데 높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반면, Sportsnet의 Elliotte Friedman은 마너가 토론토를 떠난다면 Western Conference의 팀과 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마너의 성적과 평가** 마너는 지난 정규 시즌 102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플레이오프에서는 13경기에서 13점을 추가했습니다. 그러나 70경기에서 63점을 기록한 28세의 이 선수는 많은 이들로부터 빅게임 플레이어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토론토와의 오랜 인연** 마너는 2015년 토론토에 드래프트된 이후 메이플리프스에서만 뛰어왔습니다. 그는 블루 앤 화이트 유니폼을 입고 657경기를 소화하며, 토론토 프랜차이즈 역사상 5위인 741점을 기록했습니다. **코어 포어의 해체와 미래** 이번 결정으로 메이플리프스의 '코어 포어'가 해체될 것 같지만, John Tavares 역시 Canada Day에 무제한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그의 미래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Strickland는 마너의 이적이 Tavares의 복귀를 위한 "문을 열어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름의 선택지** 메이플리프스는 이번 여름 여러 선택지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중에는 오랜 라이벌도 포함될 수 있는데요, Sam Bennett가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만약 그가 플로리다 팬서스를 떠난다면 고향 팀과의 계약을 고려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Brad Marchand의 경우도 흥미로운데, 그는 어린 시절부터 메이플리프스 팬이었으며, NHL 내부자 Pierre LeBrun은 최근 기사에서 토론토가 Marchand의 가능성 중 하나라고 언급했습니다.
토론토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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