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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
한국인 골라서 damage deposit 빼먹는 사악한 집주인
#코퀴틀람 #한인 #영어못해서 #한국인상대로만 #사기침 #60대벤쿠버한인부부 #딸둘 Marmont Street, 해외에서 한인 조심하라는 말만 들었지 그걸 내가 하게 될줄은 몰랐다. 벤쿠버 겨울 난방비 많이 나온걸 탠넌트 탓으로 돌리고 일끝나고 집 와서 9시에 라면 끓여먹었다고 지랄지랄. 정작 본인은 자정 12시가 넘도록 떠들고, 교회 목사 욕을 엄청 해대던 날카로운 목소리가 가끔 떠오른다. 대학교 막 졸업해서 사회 물정모르던 나는 착한 아이 증후군으로 싫은소리 못 하고 그냥 네네 하고 넘어갔었는데 그때의 내가 안쓰럽다. 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방 빼겠다고 했더니 마지막날디파짓 빼먹던 그 얄궂은 심술. 어찌저찌 운 좋게 내 집이 생겨서 이제 내가 도와주는 입장이 될때도 있는데 여기 시스템을 잘 모르고 그래도 열심히 살려는 젊은 나이의 한인들을 보면 그 때의 내 모습이 겹쳐 보이면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 근데 60대에 딸이 둘이나 있는 당신은 어쩜 그렇게 나이가 들었을까. #코퀴틀람 #한인 #영어못해서 #한국인상대로만 #사기침 #60대벤쿠버한인부부 #딸둘
밴쿠버10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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