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해KFF
친구없이 가족없이 혼자 해외에서 사는데
긴 이민생활 끝에 캐나다 시민권으로 그냥 바꿨는데 후회돼. 계속 한국에서 살지 말지 고민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가서 직장잡고 일하는것 또한 정답이 아닌것 같아서. 근데 대부분 잠깐 있다가 떠나는 사람들 대부분이라 정 붙이기 어렵고 여기 오래 산 사람들 중에는 연락하면서 잘지내고싶은 사람들이 없더라. 예의나 선 못지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그냥 직장 왔다갔다 하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는데 적적하고 먹고살기도 빠듯해서 뭘 위해서 여기 살려고 아둥바둥 돈 시간 다 쓰면서 악착같이 버텼는지 싶다.
밴쿠버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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