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한국인친구

지금 여기서 고등학교다니고 있고 유학온지 꽤 됐는데 뭔가 여기서 사귀는 한국인친구들은 한국에서 사귀는 친구들만큼 뭔가 말로 표현못할 뭐 그런게 없지않아?.. 약간 덜 돈독(?) 하다해야하나.. 여기서 만난한국친구들은 덜 재밌고.. 내가 한국에서 너무 인생친구들을 만났어서 그런가?.. 여기서 사귄 친구들은 한국돌아가도 그냥 좀 슬플뿐 엄청 마음이 아프고 그러지않은데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생각만해도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나... 한국인 별로없는 학교에서 그나마 있는애들이랑 꾸역꾸역 놀아서 그런건가?.. 아님 그냥 한국에서 내가 너무 좋은친구들을 만났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