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리 한식당 사건

악덕업체 제보방에서 누가 그러더라. 여기 사장 추방된 이후에 한국에서 실형 선고받고 옥살이 중이래. 내가 이 사장 예전에 운영하던 가게에서 일해봤어서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내가 당한 거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리는 사람이라 연초부터 여기 사건 터지고 나서 어떻데 되나 지켜봤었거든? 나 지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내 주변에도 당항 사람들 수두룩해서 어떻게 되나 궁금해 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혹시나 궁금한 사람 있을까봐 적는다. 조만간 여기 찾아가서 졸라 행복하게 밥먹고 팁 안주고 나올거다. 사장 와이프도 나한테 인신공격한 거 생각하면 지금도 내가 머리가 지끈거려. 이거 보고서라도 밴쿠버 모든 한인 악덕 업주들 제발 정신 좀 차리자. 영주권이 있든 없든 다들 집에서 소중한 자식들이고 용기 내어 이민 와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다. 제발 좀 사람답게 법대로 직원들 대하고 제발 제발 한국인들 얼굴에 먹칠하지 말고들 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