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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이 밴쿠버 촬영 후 알려주는 곰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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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봉한 밴쿠버 로맨틱 코미디 'Eternity'의 주연 배우들이 촬영 중 배운 곰 안전 수칙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올슨, 캘럼 터너, 마일스 텔러는 밴쿠버에서의 촬영 경험을 바탕으로 야생 곰과 마주쳤을 때의 생존 팁을 전했는데요, 그 내용이 꽤 흥미롭습니다. ### 곰과의 조우, 이렇게 대처하세요! 캘럼 터너는 "밴쿠버 숲을 걸으면 곰에게 죽을 수도 있다는 걸 배웠어요"라고 말하며 촬영 당시의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엘리자베스 올슨은 "뒤로 물러서면서 손을 흔들고 노래를 부르라고 하더라고요"라고 덧붙였죠. 런던 출신인 터너는 평소 곰을 접할 기회가 없어 특히 조심스러웠다고 합니다. 마일스 텔러는 "일반적으로 갈색 곰은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라고 말했지만, 올슨의 "먹히기 전까지는요"라는 답변에 웃음이 터졌습니다. 실제로 밴쿠버 지역에서는 하이킹 시 호루라기를 차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며, 곰을 만났을 때는 몸을 크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밴쿠버가 배경이 된 영화 'Eternity' 'Eternity'는 데이비드 프레인이 감독을 맡았으며, 2024년 4개월 동안 밴쿠버와 그 주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예고편에서 보이는 Sea-to-Sky Gondola는 터너가 연기한 루크와 올슨의 조안이 산책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하죠. 또한 Dundarave Beach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장면은 텔러가 연기한 래리와의 만남을 그립니다. 로컬 팬들은 지난 6월 이 두 마블 스타가 촬영하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했는데요, 올슨은 완다/스칼렛 위치 역으로, 텔러는 '판타스틱 포(2015)'에서 리드 리처즈 역으로 각각 마블 팬들에게 사랑받는 배우입니다. 영화에서는 밴쿠버의 랜드마크인 Granville Station 에스컬레이터도 등장해 눈길을 끕니다. ### 앞으로도 계속될 밴쿠버 촬영 열기 'Eternity'는 죽은 후 모두가 영원을 보낼 장소를 일주일 동안 선택할 수 있다는 설정 속에서 조안, 래리, 루크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번 영화를 시작으로 밴쿠버는 디즈니+ 리부트작 'Malcolm in the Middle'과 영화 'The Social Reckoning' 등 다양한 작품의 촬영지로 활용될 예정이라 지역이 스크린에 자주 등장할 전망입니다. 와, 정말 밴쿠버가 할리우드의 제2의 고향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여러분은 곰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 같나요? 촬영지로 자주 등장하는 밴쿠버의 매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
밴쿠버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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