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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아세트아미노펜 주장, Health Canada가 사실 확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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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이 자폐증과 연관된다고 주장한 가운데, Health Canada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놀랍게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는 정반대의 결론이 나왔는데요. ### Health Canada의 공식 입장 Health Canada는 9월 23일 공개된 성명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이 임신 중 열과 통증에 대한 권장 치료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지시된 대로 사용하세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이라면 의료 제공자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사용이 자폐증이나 다른 신경발달 장애를 유발한다는 결정적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 배경 이 성명은 9월 22일 백악원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Tylenol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이 임신 중 복용 시 자폐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한 직후 발표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폐증을 '끔찍한 위기'라고 표현하며, "Tylenol 복용은 좋지 않다"고 주장했고,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을 제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미국 FDA의 움직임 같은 날, 미국 FDA도 Tylenol 및 유사 제품의 라벨을 업데이트하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자폐증이나 ADHD와 같은 신경학적 상태 위험 증가와 연관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Health Canada는 여전히 과학적 증거를 근거로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결론: 무엇을 믿어야 할까? Health Canada는 임신한 사람들이 지시된 대로 아세트아미노펜을 계속 사용하도록 조언하며,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즉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태는 건강 정보의 신뢰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
밴쿠버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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