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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자 정상회의서 캐니 총리와 나눈 농담 속 트뤼도 전 총리 향한 은근한 디스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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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자들이 모인 가자 지구 평화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캐나다의 마크 캐니 총리가 나눈 가벼운 대화가 카메라에 포착됐어요. 이 순간은 전 캐나다 총리 저스틴 트뤼도에 대한 트럼프의 은근한 비난을 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 **평화를 위한 만남, 그 속의 유머** 지난 10월 13일, 이집트의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린 가자 지구 정전 협정 기념 행사에 트럼프 대통령과 캐니 총리를 비롯한 여러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했어요.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트럼프와 캐니는 무대 위에서 짧지만 따뜻한 웃음을 나누며 긴장을 풀었죠. ### **트럼프의 연설 속 캐나다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정을 '역사적 돌파구'라고 칭하며, 단기간 내 참석한 지도자들을 칭찬했어요. 그는 "아르메니아, 바레인, 캐나다가 참석했어요. 정말 대단해요"라고 말하며, 캐나다 지도자가 직접 전화를 걸어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죠. 트럼프는 "그는 이 회의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어요. '꼭 참석하고 싶다'고 했죠"라며 캐나다의 적극적인 참여를 높이 평가했어요. ### **농담 속에 숨은 의미** 연설이 끝나고 미디어가 자리를 뜨는 가운데, 캐니 총리가 트럼프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했어요. 이때 캐니는 "감사합니다, 저를 대통령으로 승격시켜 주셔서 기쁘네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트럼프는 "아, 제가 그렇게 말했나요?"라고 웃으며 받아쳤죠. 그러다 트럼프는 캐니의 팔을 살짝 치며 "적어도 '주지사'라고는 안 했잖아요"라고 덧붙였어요. 이 말은 트럼프가 과거 트뤼도 전 총리를 '캐나다의 주지사'라고 부른 적이 있어 더욱 의미가 깊어 보였답니다. ### **트뤼도와의 악연** 이 농담은 트럼프와 트뤼도 전 총리 간의 긴장 관계를 반영한 것으로 보여요. 트럼프는 2024년 12월 Truth Social 게시글에서 트뤼도를 '위대한 캐나다 주의 주지사 저스틴 트뤼도'라고 언급하며,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죠. 이번 사건은 두 지도자 간의 정치적 차이가 여전히 남아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록되고 있어요. 정치적 무대에서도 인간적인 순간이 스며들 때가 있네요! 여러분은 이 같은 국제적 유머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 보세요! 😊
밴쿠버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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