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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가격 급등, 과거 수준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CMHC 보고서 전망

https://images.dailyhive.com/20250416140127/vancouver-building-construction-crane-f.jpg
캐나다 모기지 및 주택 공사(CMH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심화되는 주택 가격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주택 건설 속도를 거의 두 배로 늘려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2019년 팬데믹 이전의 주택 가격 부담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 CMHC는 캐나다가 2035년까지 매년 430,000에서 480,000개의 주택 단위를 건설해야 한다고 추정합니다. 이는 현재 연간 약 250,000개의 건설 속도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그러나 팬데믹 이후 주택 가격 급등으로 인해 20년 전의 가격 부담 수준으로 돌아가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 분석입니다. **지역별 차이** Metro Vancouver와 Greater Toronto 같은 고비용 지역에서는 특히 더 큰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반면, Edmonton과 같은 일부 지역은 추가 공급 없이도 가격 부담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이들 지역도 여전히 노숙자 문제와 같은 다른 주택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미래 전망** 보고서는 주택 공급이 증가할 경우 2035년까지 Greater Toronto의 평균 주택 가격이 현 상태보다 20% 높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반면, Metro Vancouver와 B.C.의 다른 지역에서는 각각 8.3%와 5.5%의 상승이 예상됩니다. 또한, 주요 도시의 평균 임대료는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CMHC는 주택 건설 산업의 생산성 향상, 민간 부문 투자 확대, 그리고 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조치 없이는 2035년까지 전국 평균 월 임대료가 $1,900를 넘고, Metro Vancouver와 Greater Toronto의 평균 주택 가격이 각각 $1.9백만과 $1.2백만을 넘을 것으로 경고합니다.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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