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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역에서의 응급실 대기 시간, 어디가 가장 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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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응급실을 찾아야 할 상황이라면, 긴 대기 시간을 각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Montreal Economic Institute(MEI)의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의 응급실에서 환자들이 너무 많은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응급실 대기 시간, 왜 문제일까?** 매일 수만 명의 환자가 응급실을 찾고 몇 시간씩 치료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응급실은 캐나다인들이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해결해야 할 많은 병목 현상 중 하나라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어디가 가장 오래 기다려야 할까?** MEI는 각 주별로 응급실에서의 평균 대기 시간을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Quebec이 5시간 23분으로 가장 긴 대기 시간을 기록했으며, Newfoundland and Labrador는 2시간 45분으로 가장 짧은 대기 시간을 보였습니다. British Columbia는 4시간 13분으로 네 번째로 긴 대기 시간을, Ontario는 4시간, Alberta는 3시간 48분으로 비교적 짧은 대기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의사의 초기 진단까지 기다리는 시간은?** 의사의 초기 진단을 받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에서는 Ontario와 Alberta가 1시간 30분으로 가장 빨랐습니다. 반면, Prince Edward Island는 평균 2시간 58분으로 가장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과거 5년간의 변화는?** 지난 5년간 모든 주에서 평균 대기 시간과 의사의 초기 진단까지의 시간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Prince Edward Island에서는 대기 시간이 1시간 35분 증가해 51.8%, 의사의 초기 진단까지의 시간은 114.5% 증가했습니다. **해결책은 있을까?** MEI는 프랑스의 건강 관리 시스템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프랑스에는 낮은 우선순위의 사례나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응급 상황을 전문으로 처리하는 독립 클리닉이 있습니다. 이러한 클리닉은 큰 병원의 응급실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응급실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캐나다의 건강 관리 시스템에 대한 또 다른 실망스러운 평가를 추가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캐나다가 여성의 건강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밴쿠버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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