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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BC Place에서 골드컵 첫 경기 개최…6월 17일 온두라스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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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CONCACAF 골드컵 경기 일정이 BC Place에서 공개되었습니다. 6월 17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는 이 경기에서 캐나다는 온두라스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같은 조에는 엘살바도르와 퀴라소도 포함되어 있으며, BC Place에서의 경기 이후 한 주 동안 이들 국가와도 맞붙을 예정입니다. 다만, 마지막 두 경기는 휴스턴에서 진행될 계획입니다. FIFA 랭킹에서 캐나다는 사상 최고 순위인 30위를 기록 중입니다. 반면, 온두라스는 75위, 엘살바도르는 81위, 퀴라소는 90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는 2023년 3월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경기 티켓은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골드컵은 북미의 주요 국제 축구 대회로, 이번이 BC Place에서 열리는 첫 골드컵 경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2026년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밴쿠버의 축구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캐나다는 2000년에 한 번 골드컵에서 우승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국제 무대에서의 강한 모습을 이어가며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전 선수인 알폰소 데이비스가 ACL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어 팀에 큰 손실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에는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유망주들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밴쿠버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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