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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전 밴쿠버 캐넉스 수비수, 핀란드에서 결혼식 올려

NHL을 넘어 결혼의 종이 울리는 가운데, 전 밴쿠버 캐넉스 수비수 역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Olli Juolevi는 2020-21 시즌 밴쿠버 캐넉스에서 23경기를 뛰었던 선수로, 지난달 헬싱키에서 오랜 연인 Emma Niemi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의 정확한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Niemi의 다른 게시물에서 헬싱키의 스카이라인이 배경으로 보였습니다. 결혼식의 일부는 도시 내부의 부두에서 진행되었죠.
Niemi는 결혼식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Juolevi는 2016년 NHL 드래프트에서 캐넉스에 5순위로 지명되었습니다. 높은 순위로 지명된 만큼, 그는 밴쿠버에서 유용한 NHL 선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기대는 현실이 되지 못했습니다. 핀란드 출신의 이 수비수는 2020-21 시즌이 되어서야 NHL 데뷔를 했고, 제한된 기회 속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죠. 캐넉스와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밴쿠버는 2021-22 시즌 초에 그를 플로리다 팬더스로 트레이드했습니다.
팬더스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한 그는 2022년 3월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에 의해 웨이버로 영입되었습니다. 레드윙스에서 8경기를 뛴 후, 그는 애너하임 덕스와 1년 계약을 맺고 2022-23 시즌 전체를 AHL의 샌디에이고 걸스에서 보냈습니다.
NHL의 여러 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Juolevi는 2023-24 시즌을 위해 스웨덴의 Timra IK로 옮겼습니다. 이후 시즌 중반 핀란드의 SM-Liiga로 이동해 Tappara Tampere와 함께 챔피언십을 차지하기도 했죠.
지난 시즌 Juolevi는 Tappara에서 단 9경기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의 NHL 경력이 캐넉스 팬들이 원했던 것처럼 흘러가지 않았지만, 고국 핀란드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은 것으로 보입니다.
모해에서 제공하는 뉴스는 실제 기사를 기반으로 AI가 요약 및 재구성한 것입니다. 원본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해주세요. 또한, 지역명 변역 과정에서 일부 표기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밴쿠버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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