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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찾아오는 '초여름 더위', 특별 기상 경보 발령

https://images.dailyhive.com/20250605162250/Metro-Vancouver-heat-.jpg
밴쿠버 지역에 특별 기상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예정인 높은 기온을 대비하라는 내용이죠. **초여름 더위, 예상보다 빨리 찾아오다**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ECCC)는 목요일 오후, '이른 시즌의 더위 사건'에 대해 주민들에게 경고하는 공지를 발표했습니다. 토요일부터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해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더위 지속** ECCC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 지역에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0도 후반에서 30도 초반, 밤 최저 기온은 10도 중반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같은 더위는 다음 주 초까지 지속될 전망입니다. **더위에 적응하지 못한 몸, 주의 필요** ECCC는 "초여름 더위는 높은 기온에 적응하지 못한 몸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기상 사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집을 시원하게 유지하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발진, 경련, 실신, 고체온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주말 밴쿠버 내륙, 29°C까지 올라** ECCC의 최신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 밴쿠버 내륙의 기온은 최소 29°C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만으로는 체온을 효과적으로 낮출 수 없으며, 특히 노년층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ECCC는 경고했습니다. 시원한 공간을 찾고, 팬을 사용해 실외의 시원한 공기를 끌어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특별 기상 경보는 올해 들어 ECCC가 밴쿠버 지역에 발표한 첫 번째 더위 관련 경보입니다.
밴쿠버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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