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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계획된 세계 최고층 패시브 하우스, 개발사의 9100만 달러 부채로 위기에 처해

https://images.dailyhive.com/20250716133722/vancouver-curv-receivership-brivia.jpg
밴쿠버에 건설될 예정이던 세계 최고층 패시브 하우스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사인 Brivia Group이 9100만 달러에 달하는 부채로 인해 법적 문제에 직면하면서입니다. ### 프로젝트의 시작과 계획 2020년, 밴쿠버 시의회는 Henson Developments의 재개발 신청을 승인하며 'Curv'라는 이름의 60층짜리 혼용 그린 빌딩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건물은 사회 주택, 시장 임대 주택, 그리고 분양 아파트를 포함할 예정이었죠. ### 법적 문제의 시작 최근 공개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Brivia Group은 Royal Bank of Canada(RBC)로부터 대출을 받았지만, 만기일인 2025년 4월 30일까지 상환하지 못했습니다. 연장 수수료도 지불하지 않아 총 9100만 달러의 부채를 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BC Supreme Court에서 청산 신청이 접수될 예정입니다. ### 프로젝트의 미래 이 프로젝트는 밴쿠버에서 네 번째로 높은 건물이 될 예정이었지만, 개발사가 아직 공사를 시작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법적 문제에 휘말리면서 그 미래가 불확실해졌습니다. 밴쿠버 시의회는 이미 사회 주택 102가구를 건물에서 제외하는 대신 개발사로부터 5500만 달러를 받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태가 프로젝트의 완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밴쿠버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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