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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강풍과 폭우 특보 발령, 내일 아침 출근길 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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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지역에 오늘 오후부터 내일까지 강한 비와 바람이 몰아치며 특별 기상 경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과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기상 예보 세부 사항 환경 및 기후 변화 캐나다(ECCC)에 따르면, 10월 23일 저녁부터 24일 금요일까지 로우어 메인랜드를 강력한 전선 시스템이 통과할 예정입니다. 특히, 밴쿠버 남부 지역에서는 해안가를 중심으로 동남풍이 시속 60km에서 순간적으로 80km까지 강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이 바람은 금요일 아침까지 지속될 전망입니다. 오후가 되면 전선이 주 내륙으로 이동하며 바람이 약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그 전까지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예상 피해 및 주의 사항 이 폭풍우로 인해 여러 가지 위험이 예상됩니다. 강풍으로 나무가 쓰러져 정전이 발생할 수 있고, 막힌 배수구로 인한 국지적 홍수도 우려됩니다. ECCC는 도로에 물이 고여 운전이 어려워지고, 낙엽으로 인해 미끄러운 노면, 그리고 폭우로 시야가 제한될 수 있어 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한, 강과 시냇물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니 주변 지역 주민들은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 강수량 전망과 장기 예보 기상 전문가들은 밴쿠버 전역에 2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지만, 노스 쇼어 마운틴 지역에서는 최대 80mm에 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는 금요일 저녁까지 소나기로 줄어들겠지만, 우산을 준비하세요—다음 주까지 소나기가 이어질 전망이니까요. 이 특별 기상 경보는 어제 ECCC가 이 지역에 영향을 미칠 대기 강(atmospheric river)을 경고한 지 하루 만에 발표된 것으로, 기상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밴쿠버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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