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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화이트캡스, 스타 골키퍼 타카오카와 재계약 성공! 하지만 젊은 유망주는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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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을 맞은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골키퍼 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요일 아침, 그 불안감은 확실히 해소되었죠. 클럽은 스타 골키퍼 요헤이 타카오카와 2027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29세의 타카오카는 2027년 초의 짧은 전환 시즌을 포함해 앞으로 두 시즌 동안 화이트캡스에 남게 되었어요. 화이트캡스의 악셸 슈스터 스포팅 디렉터는 성명을 통해 "요헤이와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2023년 합류한 이후 요헤이는 클럽 내 핵심 인물이 되었고, 리그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이유를 꾸준히 증명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 타카오카의 인상적인 활약 타카오카는 지난 시즌 화이트캡스를 위해 MLS 경기 39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으며, 정규 시즌에서 모든 골키퍼 중 가장 많은 13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클럽에 합류한 이후 거의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화이트캡스의 골문을 든든히 지켜왔죠. 그는 일본 최고 축구 리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서 2022년 챔피언십을 차지한 후 2023년 시즌 전에 화이트캡스와 계약했습니다. 화이트캡스 합류 이후, 그는 팀의 마지막 102번의 정규 시즌 MLS 경기 중 100경기에 출전했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129경기를 소화하며 클럽의 MLS 시대에서 35번의 클린 시트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카오카는 "화이트캡스와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첫날부터 클럽 전체의 사랑과 지지를 느꼈고,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BC 플레이스에서 모두를 다시 만나길 고대하며, 우리의 최고의 시즌은 아직 오지 않았고, 내년에는 모든 트로피를 따자"고 덧붙였습니다. ### 젊은 유망주 제이든 넬슨의 이적 화이트캡스가 목요일 타카오카와의 재계약으로 가장 큰 사업을 마무리한 반면, 그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지난주, 화이트캡스가 23세의 제이든 넬슨을 이적시킬 의사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그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었죠. 목요일, Transfermarkt는 밴쿠버가 제이든 넬슨을 Austin FC로 트레이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거래는 2026년 MLS 슈퍼드래프트 픽과 General Allocation Money(GAM)를 대가로 이루어졌습니다. 넬슨은 화이트캡스를 위한 영감을 주는 캐나다 재원으로, 2026년에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원했다고 합니다. 그는 현재 FIFA 월드컵 2026을 위한 캐나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경쟁에 놓여 있습니다. ### 미드필더 안드레스 쿠바스의 잔류 넬슨을 잃었지만, 화이트캡스는 미드필더 안드레스 쿠바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26세의 쿠바스는 브라질의 Atlético Paranaense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2026년 시즌을 위해 화이트캡스에 남기로 선택했습니다. 이번 오프시즌, 화이트캡스는 핵심 선수의 재계약과 젊은 유망주의 이적을 통해 팀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카오카의 잔류는 팀의 안정성을, 넬슨의 이적은 새로운 기회를 의미하죠. 팬들은 2026년 시즌을 기대하며 BC 플레이스에서의 활약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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