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캐넉스의 필립 치틸, 오랜 여자친구와 결혼식 올려

밴쿠버 캐넉스의 포워드 필립 치틸에게 올해는 정말 바쁜 한 해였습니다. 25세의 치틸은 뉴욕 레인저스에서의 7번째 시즌을 보내던 중 J.T. 밀러와의 트레이드로 캐넉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2024-25 시즌 마지막 15경기에 출전해 2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합류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나라로의 이동만이 그가 마주한 큰 변화는 아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밤, 치틸은 오랜 여자친구 니콜 흘라바츠코바와의 결혼을 축하하는 여러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리포스트했습니다. 아직 치틸 본인이 결혼식 사진을 직접 게시하진 않았으며, 니콜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 상태입니다. 치틸은 소셜 미디어에 자주 게시물을 올리지 않는 편이지만, 니콜과의 오랜 시간을 함께한 사진들을 몇 장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결혼식 준비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치틸은 다가오는 시즌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캐넉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엘리아스 페테르손 다음가는 두 번째 센터로 활약해야 할 그의 역할이 중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