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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넉스 팬들, Dakota Joshua 트레이드에 분노

https://images.dailyhive.com/20250718072214/dakota-joshua-canucks.jpg
밴쿠버 캐넉스 팬들이 Dakota Joshua의 트레이드 소식에 큰 실망을 표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만에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선수를 기대 이하의 보상과 맞바꾼 것이죠. 팬들은 Arturs Silovs가 2027년 4라운드 드래프트 픽과 평범한 유망주 한 명과 맞바뀐 것에 이미 실망한 상태였는데, 이번에는 Joshua마저 2028년 4라운드 픽 하나만을 받고 떠나게 되자 더욱 큰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것도 싫어요 버튼이 필요해', '이건 절대 용서 못 해', '감자칩 한 봉지에 잃은 거 같아' 등의 반응이 쏟아지며 팬들의 실망감이 극에 달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Joshua는 캐넉스에서의 3시즌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특히 2023-24 시즌에는 Conor Garland와의 호흡으로 18골 32포인트를 기록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죠. 플레이오프에서도 13경기 8포인트(4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2024-25 시즌에는 57경기 14포인트(7골 7어시스트)에 그치며 부진했고, 이는 트레이드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캐넉스는 현재 윙어들에게 너무 많은 자금이 묶여 있어 센터 포지션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트레이드로 Abbotsford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유망주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지만, Joshua를 내보낸 것이 옳은 선택이었는지는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캐넉스는 10월 시작되는 다음 시즌을 앞두고 또 다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도 센터 포지션을 보강하기 위한 추가 트레이드가 있을 것 같네요.
밴쿠버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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