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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넉스, 개막전 앞두고 3대 난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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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넉스의 정규 시즌이 10월 9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로스터 결정이 난항을 겪고 있어요. 어린 수비수들의 경쟁, 새로운 톱 라인 구성, 그리고 2007년생 신예의 도전까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죠. 게다가 Nils Höglander의 부상으로 공격수 선택이 더 복잡해지면서, 팀은 개막 전까지 세 가지 주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 공격수 로스터, 누가 살아남을까? Höglander가 8-10주간 결장하게 되면서, 밴쿠버 캐넉스에는 17명의 건강한 공격수가 남았어요. 이 중 9명은 거의 확정적으로 팀에 합류할 전망이지만, 나머지 8명은 경쟁을 벌이고 있죠. Braeden Cootes, Jonathan Lekkerimäki, Aatu Räty, Linus Karlsson, Arshdeep Bains, Max Sasson, Nils Åman, Vitali Kravtsov 등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NHL 팀들은 보통 시즌 중 13-14명의 공격수를 유지하는데, 캐넉스는 최소 3명을 더 자르게 될 거예요. 흥미롭게도, Höglander의 부상이 로스터 결정을 조금 더 쉽게 만들 수도 있어 보이네요. Nils Åman과 Vitali Kravtsov는 지난 시즌 성적이 부진했고, Max Sasson은 와이버 면제 덕분에 가능성이 있지만, 결국 Cootes, Lekkerimäki, Bains, Karlsson이 최종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젊은 수비수, 누가 기회를 잡을 것인가? 수비수 측면에서는 9명이 남아 있으며, 5명은 개막전 로스터에 확정되었어요. 나머지 4명—Pierre-Olivier Joseph, Elias Pettersson, Victor Mancini, Tom Willander—중 2-3명이 선발될 전망입니다. Pierre-Olivier Joseph는 와이버 면제가 필요 없는 점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죠. Tom Willander는 프리시즌에서 속도와 수비 인식을 보여주며 부진한 훈련 캠프를 만회했지만, 20세의 나이가 아직 이르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요. Elias Pettersson는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NHL 적합성을 입증했고, 프리시즌 동안에도 안정적이고 물리적인 플레이를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Victor Mancini는 더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두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어요. ## 중앙 공격수의 딜레마 1순위 지명자 외에는 드래프트 직후 신인이 NHL 팀에 합류하는 경우가 드문데, Braeden Cootes가 그 예외를 보여주고 있어요. 18세의 이 신예는 1990년 Petr Nedved 이후 밴쿠버에서 가장 어린 선수가 되려고 합니다. 캠프 첫날부터 뛰어난 속도, 좋은 슛, 그리고 나이에 비해 놀라운 수비 인식을 보이며 성숙함을 과시했죠. Cootes의 합류는 로스터 전체에 파급 효과를 줄 거예요. Aatu Räty는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데, 지난 시즌 후반 12경기에서 5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부상으로 인한 훈련 부족으로 스케이팅이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Teddy Blueger가 최고의 페널티 킬러로 자리를 지키고 있어 Räty가 중앙 공격수로 자리 잡기 어려울 수 있지만, Höglander의 부재로 윙어로 기회를 얻을 수도 있어요. 실제로, 최근 오일러스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윙어로 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보여주었거든요.
밴쿠버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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