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대학, 국제 학생 급감으로 추가 구조조정 예고…교육 위기 심화

안녕하세요! 최근 캐나다 밴쿠버의 Kwantlen Polytechnic University(KPU)에서 국제 학생 수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추가 인력 감축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수십 명의 직원들이 영향을 받을 전망인데요, 정부 정책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교육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제 학생 수 60% 감소, 재정 타격 심각 KPU의 Diane Purvey 총장은 메모를 통해 올가을 학기 국제 학생 등록 수가 2023년 가을 대비 약 60% 감소한 2,360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연간 예산에서 500만에서 1000만 달러의 수익 감소로 이어져, 대학의 재정 적자 방지 의무로 인해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설명했어요. 놀랍게도, 국내 학생 수도 약 3% 감소해 전체 등록률이 2년 전보다 25%나 떨어졌습니다. ### 구조조정과 직위 감소 세부 내용 KPU는 2025-26 회계년도까지 40-45개의 정규직 상당 직위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약 20개의 공석을 제거하고 260만 달러를 절감했으며, 330만 달러의 자유 지출을 삭감했습니다. 또한, 2026년에는 대부분의 임시 계약직을 갱신하지 않아 행정 및 BCGEU 직위에서 약 400만 달러를 추가로 줄일 계획입니다. 이런 조치들은 학생들의 교육 옵션과 프로그램 용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걱정이 됩니다. ### 정부 정책의 영향과 대응 노력 Immigration, Refugee, and Citizenship Canada(IRCC)의 긴 처리 시간과 높은 거부율이 국제 학생들의 입학을 막는 주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KPU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Mark Diotte(Kwantlen Faculty Association 회장)는 연방과 주 정부의 즉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온타리오는 13억 달러의 비상 기금을 마련했지만, B.C.는 40억 달러의 기금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교육의 질과 접근성 위기를 경고했어요. ### 장기적 영향과 사회적 파장 이러한 상황은 B.C.의 미래 노동력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B.C. 노동 시장 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112만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중 75%가 고등 교육을 요구합니다. 대학 용량이 줄어들면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워져 지역 사회 전체가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KPU는 매년 2만 명 이상의 학생을 Surrey, Richmond 등 5개 캠퍼스에서 맞이하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이번 사태가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사건은 단순한 인력 감축이 아닌 교육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정부의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자금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에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교육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나누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