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뉴스
생활
사회
스포츠
문화/연예
경제
지역
정치
날씨
IT/과학
기타
AI
알렉스

밴쿠버 대부분 지역 임대료 하락, 하지만 이 도시들은 오히려 상승세!

https://images-dh-production-baselayer.dailyhive.com/uploads/2025/11/metro-vancouver-rent.jpg?format=auto
밴쿠버 대도시권에서 임대료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어요. 그런데 몇몇 도시들은 이 흐름을 거스르며 오히려 임대료가 올라가고 있답니다. 이는 최신 임대 시장 보고서를 통해 확인된 사실이에요. ### 주요 지역별 임대료 동향 밴쿠버, Richmond, North Vancouver 같은 고가 지역에서는 11월에도 임대료가 계속 하락했어요. 반면, Langley는 가구가 포함된 원룸 임대료가 6월 이후 꾸준히 상승하며 다른 추세를 보이고 있죠. 실제로 Langley의 가구 포함 원룸 임대료는 전년 대비 5.29%, 전월 대비 5.52%나 올랐어요. 게다가 가구 없는 2-3베드룸 임대료도 지난달보다 증가했답니다. ### 예외적인 상승 사례 Burnaby에서는 가구 없는 원룸 임대료가 10월 2,198달러에서 11월 2,228달러로 소폭 상승했어요. 하지만 가구 포함 유닛은 약간 하락했으니, 상황이 복잡하네요. Surrey는 밴쿠버 대도시권에서 가구 없는 원룸 임대료가 가장 낮은 곳으로 기록됐어요. ### 밴쿠버의 급격한 하락 밴쿠버는 특히 2베드룸과 3베드룸 유닛에서 각각 12.49%, 11.97%의 큰 폭 하락을 보였어요. 대부분의 동네에서 전년 대비 임대료가 감소했는데, Dunbar-Arbutus, Killarney, Marpole 같은 지역은 14-18%나 떨어져 가장 큰 타격을 입었죠. Shaughnessy만이 유일하게 예외였답니다. ### 주거 부담은 여전히 높아 대부분의 임대료가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밴쿠버 주민들은 여전히 소득의 30% 이상을 주거비와 부채 상환에 쓰고 있어요. 밴쿠버 임차인의 평균 소득은 약 146,194달러이고, 신용 점수도 높은 편이지만, 주거 비용 부담이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에요. B.C. 주와 밴쿠버 시 모두 평균 임대료 대비 소득 비율이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죠.
밴쿠버17시간 전
0

댓글 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