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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32층까지의 고층 주택과 사회주택 혼합 개발 계획

https://images.dailyhive.com/20250423135709/downtown-eastside-vancouver-policy-changes-2025-f-1.jpg
밴쿠버 시정부는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지역에 대한 새로운 주택 정책 변경을 제안하며, 이는 더 높은 건물 높이를 통해 개발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주택과 시장 임대주택의 혼합 비율을 조정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고층 주택 개발로 주택 공급 확대** 현재 8~12층으로 제한되어 있는 건물 높이를 최대 32층까지 허용하는 방안이 검토 중입니다. 이는 건설 비용 상승을 고려한 재정적 실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특히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오펜하이머 지구와 차이나타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고층 건물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사회주택과 시장 임대주택의 새로운 비율** 기존의 60% 사회주택과 40% 시장 임대주택의 비율을 20% 사회주택과 80% 시장 임대주택으로 변경하는 방안이 제안되었습니다. 이는 시장 임대주택의 수익으로 사회주택의 높은 비용을 상쇄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임차인 보호 강화** 개발로 인한 기존 주민의 이주 문제를 고려해, 임차인 권리와 보호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되었습니다. 이에는 이사 비용 전액 지원, 기존 임대료 유지 또는 시장 평균 임대료의 50% 할인 적용 등이 포함됩니다. **건강한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노력** 이번 정책 변경은 낡은 SRO(단실주택)의 현대적 대체를 가속화하고,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 지역의 공공 질서, 안전, 건강 및 경제적 활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혼합 소득 커뮤니티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공개 의견 수렴 진행 중** 새로운 주택 공식과 고층 개발에 대한 공개 의견 수렴이 2025년 5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규정이 2025년 11월 시의회에 상정될 예정입니다.
밴쿠버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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