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알렉스
밴쿠버, Lapu Lapu 추모 행사 계획에 필리핀 커뮤니티 우려 제기

밴쿠버 시는 Rogers Arena에서 Lapu Lapu 축제 참사를 기리는 대규모 추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지만, 필리핀 커뮤니티 일부는 행사 계획 과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행사 계획에 대한 긴급 동의안 통과**
Sarah Kirby-Yung 시의원은 Ken Sim 시장을 대신해 'Come Together: Vancouver Strong' 행사에 관한 긴급 동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이 동의안은 6월 중 Rogers Arena 사용을 위해 Canucks Entertainment Corp.과 무료 계약을 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논의와 투표 끝에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필리핀 커뮤니티의 반응**
그러나 Lapu Lapu Day의 주최 측인 Filipino BC는 이 긴급 동의안에 대해 사전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집단적인 애도와 치유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려는 시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이 과정이 희생자 가족과 피해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중심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의 반응**
시장실은 Daily Hive와의 성명에서 Filipino BC 및 기타 커뮤니티 파트너들과 4월 26일 참사 이후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 회의에서 'Come Together: Vancouver Strong' 행사와 관련해 논의했으며, Filipino BC의 최근 발언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추모 행사는 '커뮤니티 주도로'**
Filipino BC는 성명에서 희생자 가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모 행사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밴쿠버 경찰청의 피해자 지원 부서가 가족들과의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사 세부 사항**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Vancouver-Kensington의 MLA인 Mable Elmore의 성명에 따르면 Rogers Arena에서 열릴 이 행사는 자선 콘서트가 될 예정입니다. UFCABC도 이 행사를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Filipino BC는 희생자와 가족들이 중심에 서지 못한 점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6월 행사가 너무 이르다고 느낀다는 커뮤니티의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문화와 커뮤니티를 기리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의견을 나눠보세요! 💬
모해에서 제공하는 뉴스는 실제 기사를 기반으로 AI가 요약 및 재구성한 것입니다. 원본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해주세요. 또한, 지역명 변역 과정에서 일부 표기가 다를 수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밴쿠버2일 전
0
댓글 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