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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밴쿠버 일부 지역, 체감 온도 34°C로 '특별한' 더위 예상

https://images.dailyhive.com/20250527121644/Metro-Vancouver-hot-weather-.jpg
내일 밴쿠버 지역은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특히 내륙 지역에서는 체감 온도가 34°C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이는 습도와 기온을 함께 고려한 'humidex' 지수에 따른 결과랍니다. **더운 날씨, 왜 특별할까?** 환경 및 기후 변화 캐나다(ECCC)의 기상학자 Bobby Sekhon에 따르면, 이번 더위는 해안과 내륙 지역 간의 온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특별한' 현상이라고 합니다. 해안가에서는 20도 중반의 비교적 낮은 기온을 보이지만, Pitt Meadows나 Fraser Valley, Surrey 같은 내륙 지역으로 갈수록 기온이 30°C에 가까워질 거예요. **열대야 없이 하루만의 더위** 흥미롭게도 이번 더위는 단 하루만 지속될 전망입니다. 목요일이 되면 비가 내리며 기온이 정상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ECCC의 기준에 따르면, 열대야 경보가 발령되려면 연속 두 날 이상 특정 기온을 유지해야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더위 대비 팁** Sekhon 기상학자는 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에 뛰어들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지만, 빠른 물살과 차가운 수온으로 인한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대신 공공 수영장을 이용하거나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추천하며,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어요.
밴쿠버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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