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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과 Carney의 첫 백악관 회동,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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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의 관계에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 카니 총리의 첫 만남이 백악관에서 이루어졌는데요, 이번 회동은 양국 간의 긴장된 관계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 만남, 그러나 긴장감은 여전** 두 지도자의 만남은 3월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 상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작된 무역 전쟁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장의 분위기는 말 그대로 칼로 자를 수 있을 정도로 긴장감이 감돌았죠. **트럼프, 카니 총리의 승리를 '자기 칭찬'으로 시작**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카니 총리의 연방 선거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하지만, 이 축하 메시지 속에는 자신을 칭찬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요, "저는 아마도 그에게 일어난 가장 큰 일이었을 겁니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USMCA를 둘러싼 논란** 트럼프 대통령은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에 대해 언급하며 캐나다의 한 정치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카니 총리는 USMCA가 더 넓은 협상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답변하며 논쟁을 잠재웠습니다. **'51번째 주' 발언에 대한 카니 총리의 강한 반응**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고 싶다는 발언을 하자, 카니 총리는 "캐나다는 절대 팔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신, 그는 양국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함께 일할 때 더 강해진다"고 말했습니다. **관세 철회 요청에 대한 트럼프의 단호한 거부** 기자가 캐나다에 부과된 관세를 철회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단호하게 "아니오"라고 답했습니다. 카니 총리는 이에 대해 "이 문제는 더 큰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논의를 계속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만남** 두 지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곧 있을 G7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밴쿠버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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