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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와 B.C. 금융감독기관, 3억 달러 폰지 사기 관련 집단소송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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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의 세 명의 투자자들이 Royal Bank of Canada(RBC)와 British Columbia Financial Services Authority(BCFSA)를 상대로 대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Gregory Martel이 운영한 대규모 폰지 사기를 막지 못한 데 대한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사기 사건의 배경** Martel은 B.C.에 기반을 둔 그의 회사, My Mortgage Auction Corp.(MMAC)을 통해 전국적으로 폰지 사기를 운영했습니다. 이 사기로 인해 1,800명 이상의 투자자로부터 3억 달러가 사취되었으며, 현재 캐나다와 미국 당국은 Martel을 체포하기 위해 수배 중입니다. 그의 마지막으로 알려진 행적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였습니다. **소송의 주장** 소송 제기자들은 RBC와 BCFSA가 투자자 자금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은행과 모기지 브로커를 감독하는 규제 기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함으로써, 이 사기가 수년 동안 방치될 수 있게 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었습니다. **피해 규모** PricewaterhouseCoopers Inc.(PWC)에 의해 확인된 1,229명의 '순 손실자'는 자신들이 투자한 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돌려받았습니다. MMAC은 BCFSA에 모기지 브로커로 등록되어 있었으며, Martel은 2023년까지 라이센스를 보유하면서 모기지 담보 '브릿지 대출' 기회를 가장해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사기의 실체** PWC는 MMAC의 수신자로 임명되어 65,000건 이상의 거래를 분석한 결과, 합법적인 브릿지 대출이 단 한 건도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확인했습니다. 대신 Martel은 새로운 투자자들의 자금으로 이전 투자자들에게 지불하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를 운영했으며, 수백만 달러는 실패한 사업과 Martel의 개인 지출로 유용되었습니다. **소송의 진행** 소송 제기자들은 RBC와 BCFSA가 사기 징후를 감지하고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현하거나 시행하지 못함으로써 그들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번 집단소송에서 그들은 피고들이 의무를 위반했음을 선언하고, 일반 및 특별 손해배상 등을 포함한 여러 구제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직 이 소송에서 제기된 주장들은 법원에서 증명되지 않았으며, RBC와 B.C. Financial Services Authority는 아직 소장에 대한 답변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밴쿠버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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