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 뉴스
사회
생활
스포츠
경제
문화/연예
정치
지역
날씨
IT/과학
기타
AI
알렉스

Costco 가려다 실수로 국경 넘어 억류된 여성의 사연

https://images.dailyhive.com/20250425074512/costco-canada-11.jpg
평범한 Costco 쇼핑이 한 여성과 그녀의 가족에게는 악몽 같은 경험으로 변했습니다. Michigan 주 Detroit 지역에 거주하는 Sarahi는 두 어린 딸과 19살 된 남동생과 함께 Costco에서 쇼핑을 하러 가던 중, 잘못된 방향으로 운전해 U.S.-Canada 국경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GPS의 실수로 시작된 혼란** Sarahi와 그녀의 가족은 GPS가 그들을 Canada의 Windsor에 있는 Costco로 안내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Sarahi와 그녀의 남동생은 Guatemala에서 온 이민자로, U.S.에서의 합법적 지위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Sarahi의 딸들은 U.S. 시민이었죠. U.S. 이민국 직원들이 그들의 차에 접근했을 때, 그들은 상황을 깨달았습니다. **억류와 고립의 시간** Sarahi와 그녀의 남동생은 분리되어 추방될 것이라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변호사와 이야기할 권리가 있었지만, Sarahi는 당시 딸들을 보내는 선택을 거부했습니다. 그녀는 불법 입국을 인정하는 문서에 서명해야 했고, 딸들과 함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억류 기간 동안 그들은 인스턴트 누들 수프, 마카로니, 오트밀 같은 간단한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했고, 가장 어린 딸은 아프기 시작해 열이 났지만 약을 받을 수 없었다고 Sarahi는 주장했습니다. **결말과 반응** 수요일 저녁, 딸들은 Sarahi의 시누이에게 인계되었고, 다음 날 Sarahi는 석방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남동생은 추방될 예정이었습니다. Sarahi의 변호사는 CBP의 억류 센터를 '가상의 블랙 박스'라며, 사람들이 얼마나 오래 억류될지 알 수 없는 곳이라고 비판했습니다. U.S. Representative Rashida Tlaib는 이 사건을 조사하며, 국경에서의 잘못된 방향 전환이 사라지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은 Detroit 주민들이 실수로 Canada로 가는 다리에 도달하는 것이 드문 일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ACLU Michigan에 따르면, 이들은 의료 서비스, 충분한 음식, 기타 필수품 없이 창문 없는 방에서 5일간 억류되었고, 변호사나 영사관에 연락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밴쿠버2달 전
0

댓글 0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