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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와 밴쿠버 지역, 28곳에서 따뜻한 날씨 기록 경신! 겨울인데 여름 같은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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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데도 눈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BC주와 밴쿠버 지역에서는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여러 곳에서 기온 기록이 깨지고 있거든요. ## 따뜻한 기온으로 기록 갈아치운 지역들 12월 1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BC주와 밴쿠버 지역에서 총 28곳의 일일 최고 기온 기록이 깨졌습니다. 밴쿠버와 리치먼드는 15.7˚C를 기록하며 1962년에 세워진 13.3˚C 기록을 넘어섰는데, 이 지역들의 기록은 1896년부터 유지되어 왔다고 하니 정말 오랜만에 바뀐 셈이네요. 웨스트 밴쿠버에서는 13.2˚C로 1980년 기록인 11˚C를 넘겼고, 화이트록은 14.7˚C로 1976년 기록인 13.3˚C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레벨스토크에서는 8.2˚C로 1917년에 세워진 108년 된 기록인 6.7˚C를 깼는데, 이렇게 오래된 기록이 바뀌다니 놀랍지 않나요? ## 가장 따뜻했던 캠룹스 지역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 곳은 캠룹스 지역으로, 무려 18.6˚C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1962년 기록인 13.3˚C를 크게 넘어서는 수치로, 마치 여름 같은 날씨를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겨울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따뜻했던 하루였네요. ## 폭우도 함께 내린 지역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도 쏟아졌습니다. 스쿼미시 지역은 무려 190mm의 비가 내렸고, 코퀴할라 서밋에서는 78mm, 웨스트 밴쿠버에서는 48mm의 비가 기록되었습니다. 따뜻한 기온과 함께 강한 비까지 내리면서 날씨가 정말 다양하게 변하고 있네요. ## 앞으로의 날씨 전망 환경 및 기후 변화 캐나다에 따르면, 앞으로 일주일 동안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말에는 비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겨울 날씨가 조금씩 돌아올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 전인 향후 48시간 동안은 밴쿠버 지역에 강풍과 폭풍이 예상되며, 오늘 밤과 내일 아침에는 뇌우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겨울 날씨는 기후 변화의 영향일까요? 앞으로의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집니다.
밴쿠버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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