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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밴쿠버 시장 선거, 전직 시장 케네디 스튜어트의 복귀 가능성에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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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밴쿠버 시장 선거가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고 있어요. 많은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하는 가운데, 전직 시장 케네디 스튜어트가 다시 선거판에 뛰어들 가능성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 케네디 스튜어트, 왜 다시 나서려 하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밴쿠버 시장을 역임한 케네디 스튜어트는 최근 인터뷰에서 현 시장 켄 심과 그의 정당 ABC 밴쿠버에 대해 강한 비판을 퍼부었습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2026년 시장 선거에 다시 출마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밴쿠버는 임차인, 노동자,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진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어요. 특히 스튜어트는 켄 심 시장의 정책을 두고 "살인과 노숙자 문제가 증가했고, 'Celebration of Light' 같은 소중한 도시 행사마저 사라졌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켄 심의 판단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원 위원회 폐지 추진과 논란 많은 공공 행동 패턴을 예로 들었죠. ### 새로운 정당과 함께한 과거의 도전 2022년 선거에서 스튜어트는 새로운 정당 'Forward Together'를 창당했고, 소프트웨어 개발자 러실 브옹, 하버드 대학 출신의 덜시 앤더슨, 밴쿠버 커뮤니티 칼리지의 힐러리 브라운을 첫 시의원 후보로 내세웠습니다. 하지만 선거 결과, 그는 약 5만 표를 얻는 데 그쳐 켄 심의 8만 5천 표에 크게 뒤졌어요. 선거 후 스튜어트는 SFU 공공 정책 연구 센터에 합류했고, 이후로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도시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최근에는 공원 위원회 폐지 움직임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며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죠. ### 2026 선거, 누가 나올까? 스튜어트 외에도 2026년 밴쿠버 시장 선거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녹색당의 피트 프라이, 사회 정의 운동가 아만다 버로즈(OneCity 소속), 켄 심의 전 비서실장 카림 알람(Vancouver Liberals 소속) 등이 대표적이에요. COPE 밴쿠버도 후보를 내보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전 ABC 시의원 레베카 블라이도 2026년 시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선거에서 3위를 기록한 팀 포어 리버블 밴쿠버의 콜린 하드윅도 2026년 초 당내 경선을 통해 시장 후보 지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해졌어요. ### 결론: 밴쿠버의 미래를 위한 선택 케네디 스튜어트의 복귀 가능성은 2026년 밴쿠버 시장 선거를 더욱 주목받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의 경험과 비전이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을지, 시민들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밴쿠버가 직면한 주거 문제, 공공 안전, 문화 행사 유지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할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뜨거워질 전망이에요.
밴쿠버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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